▲ 사진 출처 :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냄새와 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이 다가왔다. 바깥뿐 아니라 실내마저 덥고 습해 특히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맺혀 악취를 동반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이런 불쾌한 냄새들을 잡아주는 데오드란트 제품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 됐다. 최근에는 익숙한 스틱, 롤온, 스프레이부터 조금 생소한 티슈, 크림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되고 있다.

▲ 사진 출처 : 올리브영, 바이빠세 홈페이지.

1.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트래블스틱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트래블스틱은 지속력이 좋은 고체형 데오드란트로 겨드랑이에 직접 바르는 형태이다. 내츄럴 미네랄 솔트가 막을 형성하여 악취발생 자체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준다.

또 물기가 있을 때 발라야 부드럽게 발리고 무향으로 땀 억제 기능은 떨어지지만 냄새를 잘 잡아준다. 이런 스틱 제품은 겨드랑이 제모가 잘 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하고 마를 때까지의 기다림이 있어 적당량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2. 바이빠세 롤 온 데오드란트 스위트 아몬드 오일

바이빠세 롤 온 데오드란트 스위트 아몬드 오일은 액상형 데오드란트로 균일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롤링 형태이다. 아몬드 오일 외에도 뱀부, 코튼 플라워, 장미향 등 여러 향이 있고 피부 보습과 진정, 보호에 도움을 준다.

바르고 난 후에는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보송보송함을 느낄 수 있다. 롤 온 제품도 마를 때까지의 기다림이 필요하고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3. 도브 데오드란트 오리지널

도브 데오드란트 오리지널은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드란트로 안개분사 미스트처럼 넓고 작은 입자로 분사된다. 뿌리는 즉시 쿨링 효과와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땀 냄새 방지뿐 아니라 48시간 동안 땀 발생 완화 효과를 준다. 스프레이 제품은 내용물이 골고루 나오게 하기 위해 조금 흔들고 짧게 뿌려줘야 뭉쳐서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사진 출처 : 올리브영, 닥터원더 홈페이지.

4. 닥터원더 뽀송샤워 티슈

닥터원더 뽀송샤워 티슈는 다량의 다공성 파우더를 포함하는 티슈 타입의 데오드란트다. 피지나 땀으로 번들거리는 부위를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파우더가 땀이 나는 곳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블랙체리추출물과 자몽추출물 함유로 수분공급에도 좋다. 티슈 제품은 겨드랑이뿐만 아니라 목, 팔, 다리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특징이다.

5. QB 데오드란트 크림 엘

QB 데오드란트 크림 엘은 덜어서 사용하는 크림 타입의 데오드란트로 소량을 이용해서 골고루 펴 발라주면 부드럽게 흡수된다. 체취 차단 기능이 좋고 땀과 물에 강해서 한 번 발라주면 1주일 정도 유지시킬 수 있다.

영실, 호프, 귤껍질 추출물 등 8가지 자연성분과 식물성분이 땀을 억제해 준다. 크림 제품은 원하는 양만큼 덜어서 꼼꼼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손과 직접 닿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고 발라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