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코스, 할랄화장품 재인증 심사통과 '호평'

2017.06.27 16:26:12

글로벌 할랄인증기관 IFANCA 통과 할랄화장품 본격 생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할랄 화장품 제조 체계의 완벽성뿐 아니라 깨끗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에 감탄스럽다”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그린코스(대표 김용인)가 할랄재인증 심사에서 통과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그린코스는 2016년 6월 할랄 인증 심사에 통과돼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허가를 받았고 1년이 지난 6월 14일 글로벌 할랄인증기관인 IFANCA의 심사관 3명으로 구성된 심사팀이 갱신 심사를 진행해 우수한 점수로 할랄재인증에 통과됐다. 이에 따라 2017년에도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할랄 인증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료 보관, 생산 라인, 완제품 창고를 모두 분리해 별도의 관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2년 연속 인증심사와 갱신 심사를 통과한 그린코스는 OEM ODM 할랄 인증 제품 제조와 생산을 위한 생산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게 됐다.

그린코스 관계자는 “할랄 화장품과 생활용품 시장은 연간 100조원에 이른다. 특히 동남아 지역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도 화장품과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생필품 소비가 확대될 것”이라며 “할랄 시장은 대기업 제품 여부나 브랜드보다는 품질과 신뢰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에 따라 그린코스의 체계적인 제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할랄 시장을 공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코스는 화장품, 의약외품, 동물용의약외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 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홍성인 기자 hsi0404@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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