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코스, 직원 복리후생 증진 글로벌 기업 꿈꾼다

2016.12.27 10:50:08

성과 인센티브, 스톡옵션 등 인력관리 강화 2018~2019년 상장 추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그린코스(대표이사 김용인)는 창의적 근무 분위기 조성과 업무동기 부여,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 일과 삶의 균형 유지를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와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코스는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가 Refresh 휴가다. 그린코스는 2개월에 한번씩 희망하는 날짜에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Refresh 휴가를 운영하고 있다. Refresh 휴가는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규정해 직원들의 부담을 덜었다.

또 2일 연속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외에도 생일을 맞은 임직원에게 생일자 휴가, 성과 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포상휴가 등의 제도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그린코스는 직원과 임원들의 정서적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제공해 단결력을 키우고 있다. 전 직원 1인 1동호회 가입을 원칙으로 하며, 동호회 활동비는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부서 화합을 위한 회합비를 지급하고 매 분기 1회 조기 퇴근 제도를 시행하는 등 소통과 화합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린코스를 이끄는 또 다른 원동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제도에서 나온다. 그린코스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해 자발적인 성취 동기를 부여한다. 그린코스는 연 4회 정기 상여금 지급, 목표 달성 시 지급되는 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3년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지급할 계획이다.

스톡옵션 제도의 시행은 회사 성장의 결과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임직원 각자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그린코스는 스톡옵션 제도의 시행이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코스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곧 기업의 인적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코스는 오는 2018~2019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첫 단계로 기술보증기금에서 전환상환우선주 투자를 받았다. 현재 주관사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오현지 기자 ohj3691@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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