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현빈 이어 미쓰에이 페이 모델 발탁

2015.10.29 16:51:00

11월 TV-CF 시작 한국, 중국서 메디힐 모델 활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이 한류 스타 현빈에 이어 섹시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페이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

메디힐은 마스크 팩만으로 지난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3억 만장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다. 특히 중국 1위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 마스크 팩 판매 1위를 차지했고 중국 25개 면세점에 입점하는 등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메디힐은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중국 출신 멤버 페이를 메디힐 여성 모델로 발탁했다. 이에 따라 페이는 앞으로 2년간 현빈과 함께 메디힐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페이는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인 만큼 한국은 물론 중국 내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상태다.

지난 2010년 데뷔한 페이는 미쓰에이 활동으로 ‘배드 걸 굿 걸’, ‘허쉬’,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케이블방송 올리브TV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등에서 뛰어난 요리 솜씨를 뽐내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를 통해 뛰어난 무술 실력과 강인한 정신력 등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페이의 경우 미모가 뛰어나 다양한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남성은 물론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아 메디힐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메디힐은 한류스타인 현빈, 페이와 함께 K뷰티를 전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빈과 페이가 함께 출연하는 메디힐 TV CF는 오는 11월부터 한국과 중국의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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