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 방문판매, 멀티숍, H&B스토어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멀티숍 중심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해외 통신원을 통해'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전세계 대표화장품 유통채널들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편집자> # 170년 역사 영국, 아일랜드대표 향수 화장품 유통매장 '부츠(Boots)' 부츠는 영국과 아일랜드, 태국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 진출한 드럭스토어 기업이다. 모회사인 더 부츠 컴퍼니 PIc(The Boots Company Plc)가 얼라이언스 유니켐(Alliance UniChem)과 합병해 2006년 얼라이언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 방문판매, H&B스토어, 멀티숍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 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멀티숍 중심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 '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이에따라 글로벌 화장품 대표 유통채널과 국내 대표 화장품 유통채널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편집자> # 20년 한우물 'H&B스토어'집중 새로운 콘셉트 정착 - 올리브영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H&B스토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정착시킨 올리브영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단순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시장 급성장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면서 국내 업계 1위 자존…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방문판매, 멀티숍, H&B스토어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멀티숍 중심의글로벌 화장품 유통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해외 통신원을 통해'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화장품 유통채널들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편집자> # 전세계 가장 큰 글로벌 H&B 리테일 회사 '왓슨스(Watsons)' 지난 1841년 설립된 A.S 왓슨 그룹은 홍콩 대기업인 CK 후치슨(CK Hutchison)의 H&B(헬스앤뷰티) 자회사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글로벌 H&B 리테일 회사이다. 현재 25개 시장에서 15,200개 매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방문판매, h&B스토어,멀티숍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멀티숍 중심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해외 통신원을 통해'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화장품 유통채널들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편집자> # 프랑스 대표하는 전문 향수 화장품 유통매장 '마리오노(Marionnaud)' 1984년 Marcel Frydman가 마리오노(Marionnaud) 매장을 처음 열었으며 이 매장은 큰 성공을 거뒀다. 1986년에서 1992년 사이에 이 회사는 많은 지역 소매업체와 독립 소매점을 매입해 1996년 48개 매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주)네오팜(대표 이주형)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이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어느덧 한낮 30도가 넘는 폭염이 찾아왔다. 폭염만큼이나 걱정스러운 것은 바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이다. 자외선이 우리 몸에 닿게 되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37도 이상이 되면 홍조와 피지가 과다 분비되고 40도 이상으로 오르면 피부장벽이 파괴되고 피부노화가 가속된다. 40도는 여름 햇볕에 15분만 노출되어도 도달한다. 피부장벽 손상을 막고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온도를 낮춰야 한다. 최근 여름철을 겨냥해 피부온도를 낮춰 주는 화장품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여름철 직사광선에 의해 올라간 피부온도를 5도 낮춰주는 임상을 완료한 쿨링 수분크림이다. 5도나 낮춰주기 때문에 '얼음크림'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수분을 머금은 젤 텍스처가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에 빠르게 작용해 바르는 즉시 시원한 감촉과 함…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지난 4월 출시한 'VDL 엑스퍼트 베이스 라인'이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 1위인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도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두자리 성장을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또 1분기 매출은 3,221억 원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LG생활건강이 국내 화장품 업계 톱을 달릴 수 있는 것은 지난 2005년 취임한 차석용 대표이사의 리더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VDL은 국내 화장풉 업계 톱을 달리고 있는 LG생활건강이 야심차게 내놓은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 10월 글로벌 색조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적인 톱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웬디 로웨'와 손잡고 VDL를 론칭했다. VDL 브랜드 관계자는 "VDL 브랜드의 미션은 20대와 30대 여성의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메이크업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다"라며, "자신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동성 랑스'가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지난 1957년 설립된 동성제약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정로환 등으로 잘 알려진 제약회사다. 그러나 동성제약은 오래전부터 화장품 사업에서도 강점을 보여 왔다. 장년층 또는 노년층이라면 '아름다운 갈색 머리!' 광고 문구로 유명한 염색약 훼미닌을 기억할 것이다. 훼미닌이 탄생한 것이 1968년이니 벌써 5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대한민국 염색약의 역사를 쓴 곳이 바로 동성제약이다. 이후 동성제약은 미국 오리리화장품과 기술제휴를 맺는 등 화장품 사업까지 영위하는 회사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13년에는 미백기능성화장품 동성 랑스크림을 탄생시켰다. 랑스크림은 60년 의약품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동성제약의 야심작이다. 랑스크림은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와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약국 전용 미백 크림이다. 멜라닌 세포의 모세포인 '멜라노사이트' 활성을 억제해 멜라닌이 과다 생성되지 않도록 하고 멜라닌 색을 옅게 해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세화피앤씨(대표이사 이훈구)의 '모레모 케라틴 헤어컬러' 염색제가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머리카락을 염색할 때마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역시 모발 손상이다. 염색이나 잦은 펌 시술, 드라이와 고데기 사용은 큐티클 현상을 일으켜 표면이 거칠어지고 갈라져 끊어지는 손상모의 주요인이다. 세화피앤씨의 '모레모 케라틴 헤어컬러'는 모발의 85%를 차지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함유해 모발 건강을 지켜주는 염색제다. 모레모 케라틴 헤어컬러에 들어있는 4,500ppm의 케라틴과 콜라겐 성분들이 모발 손상 부분을 채워 건강하고 탄력있게 모발을 케어해 준다. 또 17가지 아미노산 콤플렉스는 모발 보수 작업 후 손상된 큐티클층을 이중으로 보호,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한다. 두피&모발 개선 콤플렉스 역시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 준다. 아미노산 콤플렉스와 두피&모발 개선 콤플렉스는 모두 특허를 받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모발 손상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염색이 오래 가는 것이 필요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미네랄바이오(대표이사 강석창)의 '미바 왕쿠션'이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미네랄바이오의 기술력은 사명에서 드러나있듯이 '미네랄'에 있다. 똑같은 생활습관인데도 피부가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사람마다 존재한다. 건강한 사람이 감기 등 잔병치레를 하지 않듯 건강한 피부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도 트러블이 없고 생기가 넘친다는 것이 미네랄바이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피부 건강을 어떻게 찾아야할까. 미네랄바이오는 미네랄에서 해답을 찾았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칼슘이나 칼륨, 철, 스트론듐, 구리, 규소, 나트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일깨워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미네랄바이오에 따르면 칼슘은 피부장벽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칼륨은 영양물질 전달, 철은 콜라겐 합성, 스트론듐은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다. 또 구리는 활성산소 제거, 규소는 노화와 피부 처짐 방지, 나트륨은 수분 밸런스 조절, 마그네슘은 상처난 피부 회복에 도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 v3'가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옛 세대 부모님들이라면 귀에 익숙한 '비오비타~' 광고가 생각날 것이다. 비오비타는 1941년 설립된 일동제약이 끊임없는 유산균 연구 끝에 탄생시킨 국내 최초 유산균 의약품이다. 한국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1950년대 설사로 죽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안타깝게 여긴 고(故) 윤용구 창업주가 1959년 비오비타를 첫 출시했고 이후 60년 동안 명실상부한 유산균제 브랜드로 자리했다. 실제로 일동제약은 5,000여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보관하는 종균 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유산균의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 유산균 의약품 개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일동제약은 사업 범위를 화장품으로 넓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7년 '퍼스트랩'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퍼스트랩은 '최고의 연구실에서 만들어낸 최상의 제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동제약의 헤리티지인 유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최초 자연주의 브랜드를 표방한 이니스프리(대표이사 김영목)가 출시한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이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지금은 친환경 제품, 자연 추출물 등이 화장품 업계에 널리 확산되어 있지만 이니스프리라는 브랜드가 런칭된 2000년만 해도 '자연주의'라는 말이 낯설었던 때였다. 이는 이니스프리의 5가지 약속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니스프리는 ▲믿을 수 있는 천연원료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착한 소비를 추구한다 ▲자연 혜택을 담은 친환경 그린 디자인을 지속 확대한다 ▲자연의 건강함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그린 라이프를 실천한다 ▲깨끗한 자연의 다채로움을 담아 오감이 즐거워지는 체험을 전한다 등의 약속을 통해 자연주의 컨셉을 이어오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자연주의의 답을 제주에서 찾았다. 제주는 맑고 신선한 공기에 부드럽고 따뜻한 햇살, 비옥하고 건강한 토양, 순수한 물 등 깨끗한 자연의 그린에너지를 담은 청정지역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안세홍)의 마몽드 브랜드에서 내놓은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이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나의(MA) 세계(MONDE)'라는 뜻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당당한 여성의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다. 마몽드는 지난 2012년 본격적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하면서 '꽃의 생명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꽃으로 발명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퍼스트 에너지 세럼, 로즈워터 토너 등 꽃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꽃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8년 동안 꾸준히 꽃이 가진 생명력과 개화 에너지를 연구해 왔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마몽드 가든'을 비롯한 여러 농가에 꽃을 심고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꾸준히 관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꽃을 30년 가까이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은 식물이 생명력 원천이기 때문이다. 식물은 거친 자연에서도 버티고 살아남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