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여성들의 보습 사랑은 올해에도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여성들은 평균 5개 스킨케어 제품과 2개 스킨케어 라인을 사용하는 등 보습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 라인 중 수분 라인을 필수 라인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표적인 보습케어 제품으로는 스킨과 크림이 꼽힌다. 스킨의 경우 흡수력이 뛰어나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사용감이 산뜻하지만 유지력은 크림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크림은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지만 리치한 만큼 스킨보다 사용감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장점을 모두 합친 편리하고 효과적인 제품은 없을까? 프리미엄 수분, 보습 브랜드 라네즈의 베스트셀러인 ‘크림 스킨’은 두 가지 제형의 장점을 결합해 크림 한 통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스킨만 발라도 크림 못지않은 풍부한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2018년 10월 첫선 출시 3주만에 10만개 판매,인기 비결"차별화, 독자적인 우수한 기술력" 실제로 '크림스킨'은 지난 2018년 10월 첫선을 보인 이래로 출시 3주 만…
[코스인코리아닷컴김대환 기자] "올해 국내화장품 시장은 어느해보다도 지속가능성의 환경문제와 리사이클링, 공정성 확보,맞춤형화장품 제도 시행,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미세먼지와 블루라이트 등에 대한 관심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온라인, 모바일유통확대와 수출다변화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기반기술(소재), 마이크로바이윰, 디지털 전환 확대, 융합, 감성 등의 기술개발이 예상된다. 4차산업혁명 가속화로스마트 팩토링도 활성화될 것으로 제시됐다." 코스인(대표이사 발행인 길기우)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문가 좌담회를1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륭테크노타운13 세미나실에서 본사 편집위원과 업계, 학계 등 전문가를초청해 '2020년 화장품 산업을 전망한다'를 실시했다. 이날전문가 좌담회는 길기우 코스인 대표이사 발행인의 인사말과 함께 김승중 텐데이즈아카데미 대표이사 겸 FJK 편집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전문가들의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좌담회에는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 회장 겸 전주대학교 교수,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 겸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 회장,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FJK 편집위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 되돌아 보는 '2019 송년특집 분야별 결산'을 연속적으로 보도한다. 올 한해 화장품 업계는 어느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예년과 비교해 침체된 분위기가 뚜렷했고 중국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해외 수출이 급락했고 유통 채널 변화가 심화되면서 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K-뷰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K-뷰티 부활에 나서는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 주도했던 분야별 결산을 통해 올해를 되볼아 보고 다가오는 2020년 화장품 시장을 전망한다. <편집자> # 유통채널 2019 어워드 선정 인기 제품 특징 올해 화장품 유통채널들이선정한 '2019 어워즈'를 통해 인기 화장품 동향을 분석한다. 올해 사용하기 편한 클렌징 패드가 인기를 얻었는데 메디힐의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가 인기를 끌었다. 클렌저 워시에서는 아토팜의 탑투토 워시, 로션도 아토팜 수딩 젤 로션, 크림 젤도 아토팜 MLE크림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 로션은 싸이닉의 더 심플 데일리 로션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2019년 화장품 시장은 다사다난했다. K-뷰티의 주무대인 중국은 미중 무역갈등과 J-뷰티의 급부상 등 여러가지 여파로 인해 신통치 않았다. 지난 3년 동안 수위를 차지했던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 역시 일본에 내줬다. 그러나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이 붐을 일으키면서 중국 대륙 공략의 새로운 활로가 되기도 했다. 또 H&B스토어와 온라인은 국내 화장품 유통 경로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본지는2019년 올해 화장품 시장을 뜨겁게 달군 10대 핫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1. 날개꺾인 K-뷰티, 수출액 '곤두박질' 급락,정부 화장품 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 화장품 수출실적은 올해 그야말로 '된서리'를 맞았다. 지난 1월부터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다. 지난 2월에는 지난해 2월보다 19.1% 수출실적이 늘어나긴 했지만 6월에는 14.7% 떨어졌다.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계로만 1.8% 감소했다.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던 것은 7월부터 소폭 증가했다는 점이다. 7월 0.004% 수출실적이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10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되돌아 보는 '2019 송년특집 분야별 결산'을 연속적으로 보도한다. 올 한해 화장품 업계는 어느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예년과비교해 침체된분위기가 뚜렷했고 중국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해외 수출이 급락했고유통 채널 변화가 심화되면서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K-뷰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K-뷰티 부활에나서는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 주도했던 분야별 결산을 통해 올해를 되볼아 보고 다가오는 2020년 화장품 시장을 전망한다. <편집자> #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11. 11 광군제 한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선전' 한국산 화장품은 올 한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부진은 중국 시장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지난 3년 동안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에서 1위 권좌를 지켰던 K-뷰티는 중저가 고품질 화장품 공세에 나선 일본에 밀렸다. 한한령 여파까지 겹친 것도 중국 시장 부진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광군제'에서 한국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되돌아 보는 '2019 송년특집 분야별 결산'을 연속적으로 보도한다. 올 한해 화장품 업계는 어느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예년과비교해 침체된분위기가 뚜렷했고 중국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해외 수출이 급락했고유통 채널 변화가 심화되면서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K-뷰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K-뷰티 부활에나서는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 주도했던 분야별 결산을 통해 올해를 되볼아 보고 다가오는 2020년 화장품 시장을 전망한다. <편집자> # 일본 '화이트리스트' 수출규제 여파, 반일 감정 고조 '노노재팬'강타 일본 정부가 경제보복 조치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절자 간소화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촉발된 한일 무역분쟁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한국과 일본 정부가 대화를 시작하고 한일 양국 정상의 회담도 예정되어 있지만 '노노재팬(NoNo Japan)'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일 무역분쟁에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의류 제품인 유니클로나 주류제품인 아사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되돌아 보는 '2019 송년특집 분야별 결산'을 연속적으로 보도한다. 올 한해 화장품 업계는 어느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예년과비교해 침체된분위기가 뚜렷했고 중국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해외 수출이 급락했고유통 채널 변화가 심화되면서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K-뷰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K-뷰티 부활에나서는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 주도했던 분야별 결산을 통해 올해를 되볼아 보고 다가오는 2020년 화장품 시장을 전망한다. <편집자> # 정부, 화장품 산업 세계 3대 수출국가 도약 종합 지원정책 제시 정부가 올해 12월 2022년까지 우리나라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K-뷰티’ 화장품 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키로 발표했다. 정부 관계부처는12월 5일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 발표를 통해 ‘2020년도 K-뷰티 미래 화장품 육성방안 주요 대책을 발표했다.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는 화장품 산업 기초 소재와 신기술 연구개발 확대 추진,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되돌아 보는 '2019 송년특집 분야별 결산'을 연속적으로 보도한다. 올 한해 화장품 업계는 어느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예년과비교해 침체된분위기가 뚜렷했고 중국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해외 수출이 급락했고유통 채널 변화가 심화되면서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K-뷰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K-뷰티 부활에나서는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 주도했던 분야별 결산을 통해 올해를 되볼아 보고 다가오는 2020년 화장품 시장을 전망한다. <편집자> # 화장품 유통채널 변화와 명암 2019년 화장품 유통채널의 성과는극명하게 엇갈렸다. 그동안 화장품 유통채널 중심이었던 원브랜드숍은 경영실적 악화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반면 H&B스토어와 멀티숍은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제는 멀티숍과 H&B스토어가 화장품 오프라인 '대세'로 트렌드를 주도하게 된 것이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이 급격하게 멀티숍과 H&B스토어 중심으로 재편된 것은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의 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맞춤형화장품 제도가내년 3월 14일부터 시행되면서 맞춤형 화장품이 2019년 한해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R&D) 분야를 뜨겁게 달군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또 천연 화장품 등 친환경 관련 이슈는 R&D와 해외 화장품 원료, 화장품 원료 성분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권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코스인은 2019년 송년특집으로 '2019년 화장품 R&D 이슈는?'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국내외 화장품 원료와 소재, 특허기술, 부자재, R&D 등 관련 분야 이슈를 정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화장품 회사 연구원(연구소장, 책임자), 제조품질관리자(공장앙, 책임자, 담당자), 상품기획자, 대학 교수(화장품학과), 부자재 업체 관계자, 원료업체 관계자, 임상평가 업체 관계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1. 2019년 연구개발(R&D) 분야 최대 이슈는? (복수응답) 설문 문항 설문자(명) 응답률(%) 맞춤형 화장품 80 66.7 천연 화장품 원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뷰티피플이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년 3년 연속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 뷰티피플의 스테디셀러 ‘철벽녀 쿠션’과 ‘철벽녀 아이라이너’는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행렬과 뜨거운 사랑으로 시즌4까지 출시됐다. 뷰티피플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과 쉽고 빠르게 언제 어디서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연출해 주는 듯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철벽녀 쿠션'은 방송만 떳다 하면 실시간 검색에 오르내리고 홈앤쇼핑 2년 연속 색조 1위, 86회 연속 매진 2년만에 470만개가 판매되어 제품력과 인기를 인정받았다.해외 바이어 뿐아니라 수많은 뷰티 유튜버들과 인플루언서 뷰티 관계자들의 입소문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철벽녀 아이라이너'도 500만개 이상 판매되어 47회 매진을 기록하며 메인 제품으로 9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철벽녀 쿠션 시즌4는 뷰티피플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주 일러스트의 완전체로 디자인이 확연하게 업그레이드해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왕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모티브로 한 이번 철벽녀쿠션 시즌4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국내탈모 샴푸 1위 브랜드 ‘TS샴푸’를 제조하는 TS트릴리온(장기영 대표)의 비듬 전문샴푸 ‘TS비디샴푸’가 홈쇼핑 론칭 방송 이후 매진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TS트릴리온은 오는 NS홈쇼핑에 ‘TS비디샴푸’를 추가 론칭방송을 진행했다. ‘TS비디샴푸’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탈모 샴푸 시장에서가려움과 비듬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S비디샴푸’는 비듬과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주아나무껍질, 약모밀, 녹차, 미역, 병풀잎, 판테놀, 라벤더오일 등 17여 가지의 핵심 성분들을 다량으로 배합해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식물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거품이 부드럽고 순하게 세정되는 것도 장점으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실리콘, 인공색소, 인공향료, 설페이트 등 4가지 걱정 성분이 무첨가 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앞서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에서 비듬 양 52%, 가려움 84%가 감소했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 눈길을 끈다. 인체 적용시험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에서 2018년 11월 21일부터 올해 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성해 기자] 아이오페 '스템Ⅲ 엠플'이 올 한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은 제품에 주어지는 '2019년 소비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아이오페 '스템Ⅲ 엠플'은 ▲피부 진정 ▲집중 안티에이징케어 ▲피부장벽 강화 라는 3가지 선순환 메커니즘을 제시한 제품이다. 스템Ⅲ 엠플에는 아이오페 연구소가 수많은 시도를 거쳐 만들어낸 '알란토-리포솜™'이 78.2% 함유되어 있다. 알란토-리포솜™은 손상된 피부에 바르면 효과적인 주요 성분인 '알란토인', '스피레오시드', '펩타이드'를 결합한 알란토 콤플렉스와 머리카락 굵기보다 1/400배 더 미세한 리포솜 제형 기술을 융합한 성분이다. 따라서 '알란토-리포솜™' 성분이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피부의 노화 흔적을 집중적으로 케어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아이오페 연구소에서는 만 40대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엠플을 가지고 수면 부족과 피부 노화의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한 인체 적용 실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탄력과 피부결, 윤기가 개선되면서 3시간은 더 푹 잔듯한 효과가 있는 점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분 덕분에 아이오페 '스템Ⅲ 앰플'은 현대 30~40대 여성의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