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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C, 세계 최대 오픈마켓 중국 타오바오 입점

한국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인기몰이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4.03.04 22:37: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화장품회사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BRTC가 세계 최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淘寶)에 입점됐다.

타오바오는 중국 B2C, C2C 분야의 절대 1위로 7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중국 온라인 시장 80%대를 점유하고 있는 대규모 오픈마켓이다. 중국의 다른 쇼핑몰에 비해 제품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 경쟁력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력으로 중국 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한국산 제품은 안전성, 품질, 가격 3박자를 갖추고 있어 타오바오 온라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BRTC 관계자는 타오바오 입점 관련해 "타오바오와 직영 판매 계약을 맺고 사이트 안에 BRTC전문화장품관(http://brtcchina.taobao.com/)을 운영하며 타오바오를 통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등 3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한편, BRTC는 지난해 중국 상하이 본부를 비롯한 베이징, 청두, 광조우 지사 설립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중국 SASA 전 매장과 홍콩 화장품 전문 스토어 봉주르(Bonjour)에 입점되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현재 약 29개 품목 이상이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했고 올해 추가로 50개 품목 이상이 추가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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