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유통

11번가, 원조 BB크림 한스킨 단독유통

신상 바이오 오리진 BB크림 3종 온오프라인 첫 선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3.08.08 22:55:00

▲ 11번가를 통해 온라인 단독 출시된 한스킨 바이오 오리진 링클 톡 비비크림.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원조 BB크림으로 유명한 한스킨을 입점, 온라인 단독판매를 실시한다. 한스킨의 온라인 유통은 11번가가 오프라인은 면세점이 맡았다.

11번가는 한스킨의 온라인 단독 유통을 비롯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입점을 통해 국내 최대 온라인 뷰티 복합몰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스킨 입점과 관련 뷰티 11번가 허지원 팀장은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성 제품에 대한 높은 니즈와 BB크림의 진화를 반영, 입점을 결정했다“며 “외국인의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영문 11번가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1번가에 따르면 베이스메이크업 카테고리 내 BB크림과 파운데이션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6:4다. 특히 가벼운 화장을 선호하는 여름철에는 7:3으로 BB크림에 대한 수요가 월등히 앞선다. 11번가가 한스킨에 주목한 이유다. 한스킨(HAN SKIN)은 세계 최초로 BB크림을 선보이며 ‘생얼 화장법’을 유행시킨 브랜드이기 때문.

이 회사는 매출의 절반이 면세점에서 발생할 정도로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최근 제약회사인 셀트리온 계열사로 인수돼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편 11번가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한스킨 신제품인 ‘바이오 오리진 비비크림 3종’을 온·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인다.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바이오 오리진 링클 톡 비비크림(10ml)’은 7일부터 선착순 5000명에 한해 배송비만 받고 무료 증정한다. 40ml는 정가(39000원) 대비 15% 할인한 33150원에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볼륨과 윤기 기능을 갖춘 ‘바이오 오리진 볼륨 필 비비(40ml)’는 33150원(정가 39000원)에 미백기능의 ‘바이오 오리진 화이트 플러스 비비(40ml)’는 28050원(정가 3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오 오리진 링클 톡 비비크림은 파라벤, 벤조페논 등 피부 유해성분을 배제해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피부과 테스트를 통과했다.

오선혜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