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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국내 뉴스

2019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 화려하게 개막

10월 22일~26일 KTX 오송역 238개 기업, 국내외 1000명 바이어 참가 수출전문 엑스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2019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가 10월 22일 오후 3시 오송역 1층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 뷰티 관련 협회와 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히 주한 알제리 대사, 아제르바이잔 대사와 부인 주한 키르기스스탄 영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K-뷰티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리핀 뷰티와 여행업 관계자, 방송사 등 100여명이 이번 엑스포를 방문해 한국의 뷰티 관광상품 개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이날 개막식은 ‘K-뷰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세기의 커플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의 축하인사 릴레이, 팩트와 오송의 뷰티꽃 개화 버튼 퍼포먼스, 기업관, 마켓관 등 전시관 투어로 이어졌다. 이번 엑스포는 238개사 화장품 기업과 46개국 5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1,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하여 2,300여 회의 수출상담회가 열리게 되어 수출전문 엑스포로의 명성을 잇게 됐다.

 

특히 수출전문 산업 엑스포에 더해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장품 축제의 장으로 준비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식 첫날부터 주요 인사와 국내외 바이어, 컨퍼런스에 참가한 화장품전문가, 화장품, 뷰티 기업 관계자, 마켓관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 없이 참가해 엑스포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이날 엑스포 개회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13년 제1회 박람회 이후 7번째 맞는 2019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 이제 세계적인 화장품 수출 전문 엑스포로 자리를 잡았으며, 화장품 산업이 무역수지 5년 연속 안정적인 흑자를 달성하는 대한민국 효자 산업이 되는 데에는 2013년부터 충북이 최초로 시작한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 엑스포가 그 중심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 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는 240여 개 국내외 유명 화장품과 뷰티 기업들, 1,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K-뷰티의 메카 충북이 전 세계 뷰티를 선도해 나가고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는 오는 10월 26일까지 KTX 오송역에서 개최되며 수출상담회와 화장품 산업 컨퍼런스, 뷰티 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뷰티 캐릭터 코스프레, 메이크업, 헤어초크, 네일아트, 화장품 만들기 등 각종 뷰티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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