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출처 확인이 불가능한 2만개 이상의 화장품들이 호치민시 6군 팜 반 치 거리의 도매창고에서 발견되어 압류됐다. 1월 9일 오후 호치민시 경제경찰국과 호치민 경찰, 호치민 시장관리국팀 등 29명이 호치민 6군을 검사하면서 출처를 알지 못하는 제품을 단속했다. 2만개가 넘는 제품은 디올, 샤넬, 베르사체, 알마니, 발렌티노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이었다.
현장 검사시 도매창고 소유자는 제품 유통과 관련된 문서인 원산지 증명서, 인보이스 등의 서류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 관련 법규에 근거해 이 제품들은 호치민시 시장관리국에서 압류됐다. 이 화장품들의 운반은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호치민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시장에 판매될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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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화장품 압류 호치민 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