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브랜드숍의 몰락과 멀티 브랜드숍이라는 새로운 메가 유통 탄생, 온라인 기반 개인 유통의 가속화 등 격변기를 맞은 화장품 유통시장의 한 해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2019년 한해 전망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하는 ‘격변기 화장품 유통시장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닐슨 이커머스 솔루션사업부 박지혁 상무, 에이블랩 이라경 대표, 코알라E&M 이상엽 사장,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은정 교수, 롯데면세점 기획부문장 이종환 상무, 커넥트비 황현석 사장, 뉴미디어캠퍼스 손정일 사장 등 국내외 유통시장 전문가 8명을 초빙해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핫이슈 분석을 통해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격변기 화장품 유통시장 2019년 대전망 세미나 프로그램

이번 세미나는 먼저 닐슨 이커머스 솔루션사업부 박지혁 상무가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이커머스 화장품 시장의 주요 카테고리별 상품, 고객, 유통 관점에서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짚는다. 에이블랩 이라경 대표는 국내 화장품 유통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H&B스토어와 멀티숍의 최근 현황을 분석, 그 성장 요인과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코알라E&M 이상엽 사장은 빅데이터를 가진 자가 주도하는 5G시대, 모바일 마케팅과 SNS 융합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전달한다. 반면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은정 교수는 오프라인 유통의 대표주자였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업계의 불황을 극복하기위한 변화 방향과 대표적인 오프라인 전통채널 업계의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기획부문장 이종환 상무는 어떤 유통채널보다도 빠르게 성장 중인 면세점 채널의 전반적인 동향과 2019년 주목할 만한 변화 요인을, 커넥트비 황현석 사장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1인 커머스 시장과 관련, 화장품 기업의 1인 미디어 커머스 대응전략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뉴미디어캠퍼스 손정일 사장이 최근 몇 년간 온라인 마케팅업계의 이슈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현황과 성과전략을 살펴본다.

이번 세미나는 주요 유통채널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전략을 공유하기를 바라는 국내외 화장품회사 임직원들과 영업, 마케팅, 상품기획 관계자, 학생, 화장품 유통채널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 등록은 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교재와 다과를 포함해 사전등록 99,000원(VAT 포함), 현장등록 110,000원(VAT 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코스인 교육센터(02-2068-34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