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바이오코스메틱유니크와 협동조합 협약을 체결하고 신제품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미코스메틱은 성균관대학교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글로벌 바이오코스메틱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ICT 바이오 융복합 첨단연구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의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신제품 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1년간 연구인력, 기술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바이오 융합형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협동조합유니크는 지역산업 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산학 협력 추진체로 바이오코스메틱을 포함한 6개 특화 분야(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가상공학해석(CAE)·IOT·스마트팩토리·3D프린팅·바이오코스메틱)의 22개 협의체와 1,998개 가족회사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과 대학 간 자원 공유를 통한 상생가치 창출과 4차 산업 혁명기술에 기반한 산업화와 집단연구개발에 특화된 쌍방향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는 산업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의 중심에 서서 4차산업혁명 기술적 변화에 대응 가능한 기업 기반을 만들기 위해 초연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숙원사업으로 바이오코스메틱밸트 사업을 추진해 국내 코스메틱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천연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경영 인증, 8년 연속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력 브랜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으며 중국 현지 법인 운영과 중국 왓슨스, 벨크(Belk), 엘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 사사, 세포라, TJ MAXX, 컬러믹스 등을 비롯해 알리바바티몰, 쥐메이, 샤홍수, 카올라 등 전세계 17개국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