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은 2018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 일상에 필요한 영감을 준 뷰티 제품 5가지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가지 제품은 A4 코스메틱스의 '앰플 음료', 인스탈투텀(Instytutum)의 필링 제품인 '트리플 액션 리서펄싱 필', 디오르의 눈가 미백관리 기기 제품인 '프레스티지 마이크로 세럼 로즈 오일', 바이오이펙트의 바이오 세럼, 포미의 고체 샴푸 등이다.

콜라겐 펩타이드,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 ‘A4 코스메틱스 A4 앰플 음료’

A4 코스메틱스(Cosmetics)의 ‘A4 앰플 음료(Impulse-Trinkampullen)’는 콜라겐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의 완벽한 조합으로 이뤄졌다. 앰플 음료를 마시면 이 두 가지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서 피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준다. 효과는 음료를 마시기 시작한 4주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8주에서 12주 후에 피부 수분과 탄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르 편집팀은 몇 달간 이 앰플 음료를 마셨으며 그 결과 추운 계절에 나타나는 건조함 등의 문제가 해결됐다고 전했다. ‘A4 앰플 음료’는 피부 뿐 아니라 몸 전체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 건조함으로 인해 겪는 문제를 크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탈투텀 ‘필링’ 제품, 천연 필링 성분 함유 피부보호 재생 효과

인스탈투텀(Instytutum)의 ‘트리플 액션 리서펄싱 필(Triple Action Resurfacing Peel)’이다. 이 필링 제품은 글리콜산과 살리실산, 파파야 효소와 같은 천연 필링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히알루론산, 비타민 E와 B5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재생을 도와 준다. 사용방법은 부드럽게 필링 제품을 바르고 5~8분간 그대로 둔 다음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내면 된다. 다른 필링 제품보다 효과가 아주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권장 사용주기는 1주일에 한 번이다.

디오르 눈가 어플리케이터, 눈가 피부노화 미백관리

디오르(Dior)의 ‘프레스티지 마이크로 세럼 로즈 오일(Préstige Micro-Sérum de Rose Yeux)’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눈가를 환하게 만들어 주는 작은 도구다. 세럼 물질이 안에 들어있어 눈가에 발라주면 눈 주위에 화장품이 발리면서 눈 주위의 온도를 2도 정도 낮춰 준다. 또 이 제품만의 활성 성분이 피부 노화를 막아 준다. 아침에 눈이 부었을 때 눈 주위를 천천히 마사지하듯 눌러 주면 눈 주위를 환하게 만들어 준다.

바이오이펙트 ‘EGF 세럼’ 피부 세포 성장 재생 촉진 단백질 성분 함유

아이슬란드 브랜드인 하이테크 세럼인 ‘EGF 세럼’은 피부 세포 성장과 재생을 촉진하는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바이오이펙트(Bioeffect) 연구원에 의해 식물에서 추출했다. 이 물질은 콜라겐과 엘리스틴 형성을 촉진해 탄력 있고 안정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매일 저녁 2~4방울을 얼굴과 데콜테에 바르면 8주 정도 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포미의 ‘고체 샴푸’

포미(Foamie)의 고체 샴푸는 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비누 모양으로 작은 그물망에 들어가 있다. 그물망에 들어가 있는 고체 샴푸 그대로 물에 접촉하면 마찰로 인해 거품이 생긴다. 포미의 고체 샴푸는 민감성 모발, 손상된 모발, 건조한 모발을 위한 샴푸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이 고체 샴푸에는 파라벤, 실리콘 등의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엘르 편집팀은 이 고체샴푸를 25회 이상 사용할 수 있어 무엇보다 실용적인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