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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리포트] 잘못 사용하면 독되는 에센셜 오일은?

'코코넛 오일' 섭취 위험 이어 '에센셜 오일' 잘못된 사용 경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최근 ‘코코넛 오일’ 섭취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피부에 바르는 다른 오일에 대한 위험성도 알려지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https://www.harpersbazaar.de)’은 잘못 바르면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되는 3가지 에센셜 오일을 소개했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피부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고 알려져 있는 오일은 항상 논란의 대상이었다”며 “최근 코코넛 오일 섭취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에센셜 오일에 대한 위험에 대해서도 경고했다”고 전했다.

 

뉴욕의 피부전문가이자 피부과 의사인 조슈아 차이흐너(Dr. Joshua Zeichner) 박사에 따르면, 일부 에센셜 오일은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상태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에센셜 오일을 잘못 사용하면 심각한 피부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차이흐너 박사는 지금까지 신뢰할 수 있는 피부 제품으로 간주되었지만 다음과 같은 3가지 오일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1. 티 트리 오일(TEEBAUMÖL)

 

호주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티 트리 오일’은 티트리 잎과 잔가지에서 추출한 것으로 항균 효과와 염증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효과로 인해 ‘티트리 오일’은 곤충에 물렸을 때 바르기도 하고 여드름을 줄여 주는 천연 오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하루에 여러 번 바르거나 장시간 바른 상태로 있을 경우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질 수 있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티트리 오일을 과하게 이용할 경우 가려움, 발진 등으로 피부 자극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적절한 농도이거나 다른 요소가 첨가되지 않은 순수 티트리 오일을 단시간 사용할 것을 권했다. 이와 함께 온천수나 토너와 함께 섞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레몬 오일(ZITRONENÖL)

 

‘레몬 오일’은 레몬, 라임, 포도, 오렌지 등을 통해 직접 얻어지기 때문에 비타민 C와 바이오 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en) 등이 풍부해 효과적인 안티 에이징을 위한 제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높은 산성 물질로 인해 ‘레몬 오일’은 색소 침착 등 피부 색조가 변색되는 것을 점차 보완해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레몬 오일을 피부 관리 제품으로 정기적으로 계속 사용하거나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면 오히려 레몬산이 피부 자연 보호층을 공격해 피부 알레르기,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 피부 손상 등의 부작용을 만들 수 있다. 레몬 오일 역시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오일을 사용할 때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잘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페퍼민트 오일(PFEFFERMINZÖL)

 

페퍼민트 잎과 꽃 추출물은 전통적으로 구강 세정제 또는 치약, 천연 데오드란트 성분으로 많이 이용된다. 페퍼민트는 항염증 성분이 있어 여드름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어 입술을 위한 제품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민트 오일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안 되는 제품이다. 다른 오일보다 페퍼민트 오일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홍조 등을 일으키는 확률이 높다. 이에 오일을 피부에 직접 바르지 않고 다른 중성 오일이나 베이비 오일을 섞어 바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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