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사드 문제로 인한 정치적 현황까지 겹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이미 중국 모바일 마케팅은 국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은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스인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을 실시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국과 중국은 이전의 적대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 따라 다가오는 2019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 프로그램

이번 포럼의 발표 내용을 살펴 보면 ▲강준 한중기업연구소 대표가 ‘혁신 차이나, 2019년 중국 정치, 경제 어디로 가나?’에 대해 발표하고 ▲김승영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회장, 상해웨이나화장품 총경리가 ‘중국 화장품 시장 2018년 현황과 2019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는 ▲장래은 제이프렌즈 대표가 연사로 나와 ‘대륙의 새로운 스타 브랜드 만들기, K뷰티 CCC로 공략하라!’를 발표하고 ▲김기태 쏘와우코리아 대표는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 변화와 성공적인 진출전략’에 대한 발표한다. ▲이용준 중국 북경매리스그룹 한국지사장은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와 주의사항, 화장품 법규 동향’에 대한 발표한다. 마지막 강사로 나선 ▲쟈밍 중국 ECMOHO 매니저가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 현황과 한국 기업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한다.

한편, 이번 포럼 등록비는 65,000원(VAT 포함, 교재와 다과 포함)이고 400명 등록 입금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코스인 화장품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