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품질검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재직자 국비지원 교육이 진행된다.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는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화장품 품질검사 재직자 실무능력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 화학, 화장품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생산관리, GMP 등의 필수 지식 습득을 위한 기업 맞춤형 집중교육으로 실무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화장품용 원료의 적합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원료 시험검체를 채취, 원료규격에 따라 품질검사시험을 수행하고 화장품의 전반적인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벌크·반제품과 완제품의 품질검사를 수행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화장품 품질검사 과정 재직자 국비전액지원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과정은 바이오산업 인력양성 선도기관인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의 2018년 재직자 국비전액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중소, 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이고 교재와 중식도 제공한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지역 주력사업인 바이오산업을 선도, 육성하기 위해 생명과학기술대학이 중심이 돼 정부 지원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분야 3대 핵심 산업인 바이오 의약, 화장품(화학), 식품분야와 함께 의료 기기 분야의 전문 교육훈련을 제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업과 연계해 청년층 취업난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