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물놀이와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싱가포르 라이프 스타일 전문 매체 피메일(Female)은 여름철 휴가지에서도 생기 있는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지워지지 않는 립 메이크업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꼭 사용해 봐야 할 한국 립틴트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피메일은 "립틴트는 지속력이 강하고 발색도 좋아 최근 한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립틴트에서 많은 변형과 발전이 이루어져 매트한 타입의 립틴트도 있고 뭉침 없이 쉽게 바를 수 있는 점들이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피메일이 추천한 한국 립틴트 제품에는 헤라, 쓰리씨이, 이니스프리 등이 있었다.

1. 헤라 센슈얼 틴트(Hera Sensual Tint)

헤라 센슈얼 틴트는 크리미한 텍스처가 얇게 발려 강력한 컬러가 오래 지속되는 고선명 립 틴트이다. 한 번의 터치에도 맑고 선명한 컬러로 입술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발색력을 보여준다. 또 처음의 발색 그대로 오래 유지되는 고지속 컬러를 경험할 수 있고 끈적임 없이 오래 유지되는 강한 피팅력을 가진 틴트이다. 헤라 센슈얼 틴트는 SGD43 (한화 약 35,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 쓰리씨이 메종 키츠네 벨벳 립 틴트(3CE Maison Kitsune Velvet Lip Tint)

3CE 메종 치츠네 벨벳 립 틴트는 2002년 파리에서 탄생한 음악, 패션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립 틴트로 귀여운 패키지가 포인트이다. 입술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 드는 듯한 셔벗 제형이 보송하게 마무리 되며 입술에 자연스레 물들며 밀착된다.

보드라운 벨벳 피니시 텍스처가 꽃물이 스며든 듯한 컬러를 더욱 풍부하고 차분하게 표현한다. 3CE 메종 키츠네 벨벳 립 틴트는 싱가포르 세포라(Sephora) 매장에서 SGD23 (한화 약 1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3. 이니스프리 비비드 크리미 틴트(innisfree Vivid Creamy Tint)

이니스프리 비비드 크리미 틴트는 촉촉한 광택의 선명한 컬러가 얇게 밀착되어 처음 컬러 그대로 유지되는 틴트이다. 식물성 오일 성분 함유로 촉촉한 광택이 얇게 코팅되어 매끈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로 만들어 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별 톤에 맞는 컬러로 골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캐모매일꽃, 올리브잎, 라벤더꽃, 동백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더욱 아름다운 컬러를 자랑한다. 이니스프리 비비드 크리미 틴트는 SGD16 (한화 약 13,2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