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점에 대한 브랜드평판에서 올리브영이 부동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의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8년 6월 조사결과, 1위 올리브영 2위 이니스프리 3위 미샤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은 지난 한달 간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 등 11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 분석에 통해 이뤄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4,538,80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5,219,624개와 비교해보면 2.7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2018년 6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더샘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올리브영은 ▲참여지수 1,636,790 ▲미디어지수 1,316,480 ▲소통지수 1,366,991 ▲커뮤니티지수 1,137,228 ▲사회공헌지수 1,041,26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98,757가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506,881와 비교하면 13.43% 하락했다.

2위 이니스프리는 ▲참여지수 803,210 ▲미디어지수 752,896 ▲소통지수 983,664 ▲커뮤니티지수 683,075 ▲사회공헌지수 584,10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06,947가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272,967와 비교하면 16.31% 상승했다.

3위 미샤는 ▲참여지수 682,110 ▲미디어지수 752,896 ▲소통지수 1,195,524 ▲커뮤니티지수 727,874 ▲사회공헌지수 60,51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18,913가 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814,506와 비교하면 10.3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6월 분석결과, 올리브영 브랜드가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에서는 지난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5,219,624개와 비교해보면 2.70%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8.51% 상승, 브랜드 이슈 13.12% 하락, 브랜드 소통 4.39% 하락, 브랜드 확산 8.22% 하락, 브랜드 공헌 5.08%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는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