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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가오 ‘소피나’ 싱가포르 판매 개시

아세안 지역 최초 독자 기술 활용 카운터 운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 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오'(花王)가 4월부터 싱가포르에서도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를 하는 제품은 가오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중 ‘소피나(SOFINA)’ 라인으로 ‘소피나 iP’, ‘소피나 보테(beaute)’, ‘소피나 프리마비스타(primavista)’ 등으로 구성됐다. 아시아에서 소피나가 판매되는 것은 대만, 홍콩, 중국에 이어서 싱가포르가 4번째이며 아세안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판매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이세탄 백화점 스콧(Scotts) 점포의 소피나 전용 카운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가오의 독자적인 피부 해석 기술을 활용한 1대 1 카운슬링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해 다양한 고객 의견에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싱가포르의 여성들은 냉방에 의한 건조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갖고 있다. 요네야마 아츠시(米山 敦) 가오 싱가포르 사장은 “소피나의 독자적인 스킨케어 기능이 싱가포르 여성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가오의 뷰티케어 비즈니스의 확대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가오의 소피나 라인은 1983년 만들어졌다. 이후 1985년에는 대만과 홍콩, 2004년에는 중국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이후 각 국가에서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에서 소피나의 인지도와 브랜드력을 강화해 아시아 판매 지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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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오  소피나  싱가포르  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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