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와 베트남 응옌 탓 탄 대학교가 이러닝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4월 17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응옌 탓 탄 대학교(Nguyen Tat Thanh University, NTT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닝 교육센터 공동 설치 ▲이러닝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문, 지원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평생교육을 위한 교환 학점 프로그램 개설 협의 ▲양 대학 간 학제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각 대학교 내 한국어 및 베트남어를 교육할 수 있는 어학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NTT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NTT 대학교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세계적으로 온라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한국과 베트남이 협력해 우수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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