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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18 신년 특집] 베트남, 2018년 유행예감 뷰티 핫 트렌드 7

내추럴한 눈썹, 자주색톤 입술, 글로시한 립글로스, 라푼젤 헤어 '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2018년 베트남의 뷰티 핫 트렌드는 무엇일까? 베트남 리시박스(Lixibox)는 2018년 새해 뷰티 세계를 더욱 풍부하고 흥미롭게 만들어줄 핫 뷰티 트렌드 7개를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핫 뷰트 트렌드는 ▲눈썹은 내추럴하게 ▲누드톤 입술에서 자주색톤 입술로 ▲매트한 립스틱에서 글로시한 립글로스로 ▲보다 간소해진 메이크업 ▲하이라이터 대신 블러셔로 ▲밥(Bob) 헤어에서 라푼젤 헤어로 ▲중성적 색에서 강조되는 색조의 아이새도우로 등이다.


1. “눈썹은 내추럴하게”

지난해에는 하이라이터나 컨실러 등을 이용해 눈썹을 보다 날카롭게 강조해 완벽하게 그리는 메이크업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밀라노의 '봄 패션 위크 2018'이나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s)'과 같은 최근 런웨이에서는 눈썹을 내추럴하게 표현하는 방향으로 돌아왔다.

따라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눈썹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새로운 트렌드로 인해 작은 아이브로우 펜슬을 이용해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그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2. “누드톤 입술에서 자주색톤 입술로”

연한 누드톤 컬러가 2016년과 2017년에 유행을 했다면, 2018년 트렌드는 좀더 대담해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연말부터 자주색 톤의 립스틱이 파티나 결혼식에서 인기를 보이면서 올해까지 그 인기가 이어져 관심을 계속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주색은 누드톤 피부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어디서든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여진다.


3. “매트한 립스틱에서 글로시한 립글로스로”

베트남에서 매트한 립스틱의 인기가 대단하다. 하지만 립글로스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매트한 립스틱이 가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완벽한 효과를 내기 위해 립라이너로 입술을 표현할 필요가 없다. 그저 내추럴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는 컬러 립글로스를 얇게 바르기만 하면 된다.


4. “보다 간소해진 메이크업”

미니멀리즘은 뷰티 세계로 확대되어 메이크업 단계를 모두 거치지 않고도 원하는 결과를 얻게 만들었다. 노메이크업의 트렌드와는 달리, 미니멀리즘은 예리하고 선명한 아이라이너 대신 펜슬 라이너로 대신하거나 복잡한 여러 가지 색상이 아닌 한 개나 두 가지 색상의 아이새도우로 메이크업 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핵심적인 것은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서도 다양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5. “하이라이터 대신 블러셔로”

하이라이트를 주기 위한 하이라이터 사용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단계 중 하나이다. 흰색, 노란색, 분홍색과 같은 기본 색상부터 제프리스타(Jeffree Star)의 하이라이터까지 다양한 하이라이터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2018년 트렌드 측면에서 볼 때, 하이라이터는 자칫 얼굴의 생기를 잃게 하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비해 블러셔는 내추럴 메이크업에 생기를 주기 위한 기본적 단계 중 하나이다.

간단하면서도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블러셔는 필수 요소인 것이다. 게다가 종류가 다양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핑크, 레드, 오렌지 심지어 보라색 계열을 선택할 수도 있다.


6. “밥(Bob) 헤어에서 라푼젤 헤어로”

라푼젤 헤어는 애니메이션 속 공주의 이름에서 따온 긴머리 헤어를 지칭하는 말이다. 2017년말 패션 위크에서는 라푼젤 헤어가 점차 밥 헤어 스타일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긴 머리는 염색이나 약간의 컬을 넣는 다든지 하는 변화가 필요하다. 그렇기 않으면 단순한 검은색 곧은 긴머리는 금방 지루해질 것이다.


7. “중성적 색에서 강조되는 색조의 아이새도우로”

중성색조에서 네온, 블루 또는 머스타드 옐로우 같은 눈에 띄는 색조로 아이새도우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이것은 킬리 젠너(Kylie Jenner), 몰피(Morphe), 아나스타시아(Anastasia)의 팔레트에도 자주 등장하며 80년대 유행했던 트렌드가 2018년 컴백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잘 소화하려면, '아이 또는 립' 원칙을 따라야 한다. 즉, 어두운 색조의 아이 메이크업을 할 경우 아이새도우보다 밝은 누드톤 립스틱을 사용해 입술 색조를 낮춰야 한다.

반대로 어두운 립컬러를 선택하는 경우도 반대되는 아이새도우를 선택해야 한다. '아이 또는 립'의 원칙을 따르지 않을 경우 상대방이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모르게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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