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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포트] 중국 질검총국, 8월 한국산 화장품 5개 불합격 통보

자료 미제출, 화물증 부적합, 포장 불합격 문제 등 통관 불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DN COPANY,웰코스 등 5개 화장품이 8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으로부터 수입 불허 판정을 받았다.


10월 19일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8월 통관 거부 식품·화장품’ 명단에는 784개의 식품과 32개의 화장품이 목록에 올랐다. 총 49개국의 식품과 8개국의 화장품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이 식품과 화장품들은 모두 반송되거나 폐기처리 되었다.


                  2017년 8월 중국 수입 불허 한국산 화장품 리스트




▲ 자료출처 : 중국질검총국.

중국 질검총국은 명단에 포함된 식품과 화장품은 미생물 수치 기준 초과, 관능검사 불합격, 유통기한 초과, 화물증 부적합 등의 이유로 통관 거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질검총국의 8월 수입 불허 리스트에 포함된 한국산 제품은 3개 업체의 5개 제품으로 웰코스, 아모레퍼시픽, DN COMPANY, 코나드가 포장 불합격, 화물증 부적합, 필요 인증서·합격 증명자료 미제출의 이유로 통관 거부 판정을 받았다.

올해 3월 22건, 4월 13건, 5월 8건, 6월 4건, 7월 2건으로 한국산 화장품 통관 거부 사례는 점차 감소하였으나 8월은 5건으로 7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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