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이 ‘자연주의’로 향하고 있다.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같이 본격적으로 화학적 성분을 배제하는 제품들 뿐 아니라 자연에서 온 원료를 담아내고 이를 강조하고 있는 제품들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자연의 생명력으로 환하고 생기 있는 활력 피부를 완성하는 ‘비욘드 타임리스 피토 셀 리뉴’를 리뉴얼 출시했다.
‘비욘드 타임리스 피토 셀 리뉴’는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 주고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주름 개선 기능성 라인으로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연의 생명력을 가득 담은 호밀 피토플라센타 추출물과 급격한 피부 변화를 케어해 주는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콩 추출물을 담아냈다.
비욘드 마케팅 담당자는 “주름개선 미백 이중 기능성에 피부 항산화 효능을 더해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 자연스러운 윤기와 보습 효과를 더해주는 타임리스 피토 셀 리뉴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사용팁을 전했다.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은 대표 제품인 ‘갈색솔잎 안티에이징 라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한율 ‘갈색솔잎 안티에이징 라인’은 계절의 흐름 속에 소나무 숲의 맑은 에너지를 가득 응축한 자연 안티에이징 원료 ‘갈색솔잎’을 주 원료로 담아 비칠 듯 맑고 투명한 어린 피부로 가꿔 주는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율려원액과 수면마스크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시된 한율 ‘갈색솔잎 율려원액’은 2012년 6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연 안티에이징 원료 갈색솔잎 함량이 기존 대비 1.67배 증가된 4세대 갈색솔잎 자연숙성액TM을 담아 더욱 강력해진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또 소나무 아래에서 갈색솔잎을 덮고 자란 보습 원료, 송이의 함량 100배 증가와 미백 기능성 성분 추가로 고수분 안티에이징 케어에 도움을 준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빌리프는 눈가 피부에 폭발적인 수분감과 탄력을 전달하는 수분 폭탄 아이크림 ‘모이스춰라이징 아이 밤’을 선보였다.
‘모이스춰라이징 아이 밤’은 폭탄 크림이라는 애칭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빌리프의 대표 제품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의 핵심 성분인 컴프리 리프가 담겨 눈가 피부에 폭발적인 수분감을 전달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 피부에 26시간 지속적인 보습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피부 탄력과 생기에 효과적인 허브로 알려진 페니워트 추출물을 함유, 느슨해진 눈가 피부에 탱탱함을 더하고 푸석해진 눈가에 생기를 더해 준다. 특히 피부 겉 탄력, 피부 속 탄력, 피부 탄성 회복력까지 눈가 피부의 3중 탄력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매끄러운 눈가 피부를 완성해 준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는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을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최대 100시간 피부 보습을 유지해 주는 뛰어난 보습력으로 단숨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스킨케어 라인이다.
아르간 오일, 아르간 단백질, 발효 아르간 오일 캡슐로 이뤄진 아르간 3콤보 성분이 피부에 농축된 영양과 보습을 선사해 찬바람에 잃어버릴 수 있는 피부 컨디션을 꼼꼼하게 케어해 준다. 천연 유래 플라워수인 홍화수가 57% 함유돼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가꿔 주며 촉촉한 수분감과 생기를 부여하는 부활초 캘러스 성분도 포함됐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며 건조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대용량 보습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용량은 두 배 커지고 가격은 33% 낮춘 대용량 버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