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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시세이도, 기능성 식품 ‘먹는 스킨케어’ 런칭

곤약 추출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함유 얼굴, 몸 수분케어 효과



▲ 시세이도(資生堂)가 9월 21일 출시한 '먹는 스킨케어'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경 기자] 시세이도(資生堂)는 얼굴과 몸의 피부 건조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성 식품인 ‘먹는 스킨케어’를 9월 21일부터 화장품 전문점과 GMS(소매점), 시세이도의 종합 미용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15년 4월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기능성 식품은 기능의 관여성분과 효과 부위가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그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 시세이도는 25~39세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신경 쓰이는 얼굴의 피부 고민은 3명 중 1명과 몸 전체의 피부 고민의 63%가 ‘건조’로 응답했다. 이는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의 건조도 함께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은 특히 건조가 신경 쓰이지만 시간에 쫓겨 따로 시간을 내어 관리하는 것이 힘든 현실을 토로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으로 시세이도에서는 얼굴과 몸 전체의 건조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먹는 것만으로도 얼굴과 몸의 수분을 놓치지 않게 하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건조 케어를 제안하는 기능성 식품인 ‘먹는 스킨케어’를 발표했다.


이 ‘먹는 스킨케어’의 핵심 성분인 글루코실세라마이드는 곤약감자에서 추출한 농축된 함유성분으로 1,800μg를 12주간 꾸준히 섭취하면 얼굴과 몸(볼, 등, 팔꿈치, 발등)의 피부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 피부 건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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