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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시세이도 남성 브랜드 '우노' 스킨케어 라인 런칭

남성 최대 피부고민 '끈적임, 여드름' 해결 크림, 클렌징 출시

김미경 기자 kmkqwe@cosinkorea.com
등록 2016.09.21 20:01:03

▲ 시세이도 우노(UNO) 신발매 제품인 크림 퍼펙션, 쿨 젤 클렌즈, 핫 젤 클렌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경 기자] 시세이도의 남성 브랜드 우노(UNO)가 오는 9월 중순부터 새롭게 스킨케어 시리즈를 발매한다.

과거 화장품 시장은 20대 남성 헤어 제품에만 국한되었으나 최근에는 남성들의 미용 의식이 높아지면서 스킨케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우노(UNO)는 남성의 피부 고민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여성보다 피지가 많다” 등의 응답에서 착안해 얼굴 부위별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된 고민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우노(UNO)는 피부의 끈적임과 여드름 두 가지 고민에 착안해 남성용 스킨케어를 개발했다.

세정력이 높아 남성의 선호도가 높은 시세이도의 클렌징과 그동안 여성용 화장품에서 축척된 스킨케어 기술을 융합 한 하이브리드 클렌저 라인에 피부 컨디션을 파악해 수분 공급과 과잉 피지를 흡착해 주고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제품으로 라인업했다.

이 제품은 번들거림과 푸석거림을 억제해 청결도를 한단계 업시켰고 사계절용으로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성인 남성만을 위한 스킨케어 시리즈다. 이번 신제품 중에서도 주목할 상품은 크게 3가지다.

남성만을 위한 얼굴 부위별 고민에 대응해 간단한 스킨케어 크림 ‘크림 퍼펙션’과 거품을 내어 씻어 내는 것이 아닌 팩을 사용하는 것처럼 얼굴에 도포 후 씻어내는 새로운 세안 스타일을 적용한 ‘핫 젤 클렌즈’, 시원한 젤 타입으로 깨끗하고 말끔하게 씻어 낼 수 있는 ‘쿨 젤 클렌즈’로 바르기만 하면 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개발해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에게 간단하지만 깨끗한 세안을 제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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