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공식 광고모델 김남주를 주인공으로 한 TV CF를 온에어 한다. 이번 TV CF는 인어로 분한 배우 김남주가 미지의 세상에서 온 새로운 화장품에 매혹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인어는 항구에 정박한 배에 올라 빛을 내는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상자 속에 들어있는 화장품에 사로잡힌다. 화장품을 바르던 인어는 어느새 아름다운 사람으로 변해 있는 내용이다. 

김남주는 이번 광고에서 완벽한 인어로 변신하게 위해 비늘 비즈와 크리스탈로 만든 인어옷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인어 의상은 길이 3미터로 꼬리 부분을 입체 재단해 물 속에서도 형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벨포트 홍보팀 김기정 상무는 "첫 CF라 오랜 기획회의와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완성도 높게 제작했다"며 "배우 김남주 씨의 열연과 존박 감독의 수준 높은 연출로 벨포트의 정체성이 만족스럽게 표현됐고 김남주 씨의 고급스러우면서 기품있는 이미지가 벨포트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물려 표현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