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 코스인,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 일시 : 2017년 9월 28일(목) / 장소 :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화장품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중·일 화장품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상품기획,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9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 한중일 화장품 상품기획과 마케팅 성공전략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화장품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중·일 화장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화장품 상품기획 동향, 마케팅 성공 전략을 전한다.
먼저 닐슨컴퍼니코리아 오성희 국장이 ‘국내 온라인 화장품 시장 소비자 구매 동향 분석’에 대해 발표한다.
오성희 국장은 실제 화장품 온라인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통사별 Top Selling SKU와 성공 브랜드 사례, 연령대별 구매 브랜드 특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최근 온라인 화장품 시장의 구매 동향을 살펴보고 전략 방향을 제안한다.
2017 한중일 화장품 상품기획과 마케팅 성공전략 공유 세미나 프로그램
일본 국제상업(国際商業) 하세가와 타카시(長谷川隆) 부편집장은 ‘일본 화장품 신제품의 판매 데이터로 분석하는 시장 동향과 일본 화장품 브랜드 최신 전략’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번 발표에서는 전반적인 일본 화장품 시장을 확인하기 위해 주요 드럭스토어의 판매 데이터 등을 기본으로 신제품 출시 동향을 분석하고 일본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석한다. 또 일본 화장품 메이커들의 전략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통용되는 경쟁력 확보 전략을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중견, 중소 뷰티 브랜드의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중국 광동치화왕유한공사(广东奇化化工交易中心股份有限公司, KEYWA) 장지엔하오(蒋剑豪) 최고경영자와 중국 나벽혹(상해)화장품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 함서영 법인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
장지엔하오 최고경영자는 ‘중국 화장품 상품기획 동향과 중국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전략 포인트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중국 화장품 업계의 성공 사례에 방점을 두고 전략적 위치, 운영 모델 등의 측면에서 새로운 전략 포인트와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함서영 법인장은 ‘중국 시장을 사로잡은 한국 히트 제품의 상품기획 전략과 리스크 헷지’라는 주제로 히트 제품의 성공사례를 분석해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키워드와 중국 문화 속 감성요소를 공략하는 상품기획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최근 국가 간 정치적 이슈로 인한 리스크 헷지를 위한 마케팅 전략도 제안한다.
인트로뷰티 김동명 대표이사는 ‘한·중·일 최신 색조 메이크업 시장 동향과 트렌드 전망’에 대해, 메저차이나 천계성 대표이사는 ‘데이터로 시작하는 중국 시장 마케팅 방안 제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특히 천계성 대표이사는 ‘매일 발생하는 수백억건의 거래와 대화 속에서 중국 시장과 소비자를 어떻게 파악하고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에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는 광범위한 중국 시장과 소비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발전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한다.
한중일 화장품 시장에 대한 깊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은 9월 26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13만원(VAT 포함)이다. ‘2017 한·중·일 화장품 상품기획과 마케팅 성공전략 공유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